영화 ‘럭키’로 흥행배우 반열에 오른 이준이 친구 임시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준은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포츠월드와의 인터뷰에서 “자극 받는 동료 배우가 있냐”는 질문에 임시완을 언급했다. 

 

이준은 임시완에 대해 “저보다 연기를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동안 제가 출연했던 작품 중에 잘 안된 작품은 없지만, 그렇다고 엄청 크게 대박을 친 작품도 없었다”고 설명하며 “그런 면에서 ‘미생’을 찍은 임시완 부럽기도 하다”라고 절친한 친구를 치켜세웠다. 

 

이어 “좋은 길은 혼자 가지 말고 나도 같이 데려갔으면 한다. 가끔은 임시완에게 묻어가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 동갑내기 친구인 이준과 임시완은 ‘연기돌’로 시작해 성공적으로 ‘배우’ 자리에 안착한 케이스.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은 첫 영화인 ‘변호인’을 통해 제 23회 부일영화상 신인 남자 연기상, 제 3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마리끌레르 루키상, 제 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신인 배우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임시완은 tvN ‘미생’을 통해 또 한 번 장그래 신드롬을 이끌어냈다. 



원문출처 :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6/11/01/20161101000675.html?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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