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2> ‘뮤직 페스티벌 쇼케이스’가 열린 4월 8일(화), 목소리 연기를 맡은 임시완과 써니가 맥스무비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생애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한 임시완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에 잔뜩 부풀어 있었다. 

임시완 씨는 목소리 연기가 처음이죠?
임시완: 사실 목소리 연기를 처음 해봤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모든 걸 현실보다 더 과장되게 표현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훈련이 안 된 상태에서 녹음을 진행하니까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해보니까 더빙은 앞으로도 계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멋진 일 같아요. 저에게 이렇게 좋은 기회가 와서 정말 행복해요.

어떤 부분이 가장 어려웠나요?
임시완: 거의 막바지 부분에 제가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많은데 목이 쉬어서 애를 많이 먹었어요. 목이 쉬었는데도 소리를 계속 질러야 하는 상황이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무사히 잘 마쳐서 다행이에요.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의 매력은 뭘까요?
임시완: 제일 큰 매력은 동심을 다시 일깨워준다는 점이죠. 추가적으로 말한다면 목소리만으로 모든 감정들을 표현해낸다는 게 정말 매력적인 것 같아요. 

관객에게 <리오2>를 자랑한다면요? 
임시완: <리오2>를 한 문장으로 정리해볼까요? <리오2>는 앵무새 가족의 흥미진진한 아마존 모험을 그린 지루할 새 없는 3D 어드벤처이고, 클래식, 팝, 라틴, 힙합까지 모든 음악을 총 망라하는 뮤직버라이어티 애니메이션입니다.(웃음)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B2MzQqDMBCEn2Y9yjbRag45tFahhz6DLO6KUvyppo2+faMwh28+mPl8ZdktlAWYEvLkgPwOpjiNCSZy+yx2FL9Gb9ltowhTMTpJKUHWyHkmV0WcshGhhqNukdZ2zs2gb6CqEO99PNA2TL9e4mYagjq57sd2CuX4rhchjmkNq6rnDfTj9cQLolYZovoD/QcH86U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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