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가 임시완을 만나 받았던 따뜻한 인상을 전했다.
진구는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원라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임시완에 대해 "실제로 만나 보니 의리 있고 싹싹하고 애주가였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매일 '술 사주겠다'고 큰소리를 쳤는데 영화 촬영이 10회차 정도 지난 후에 '태양의 후예'가 이렇게 돼서 약속을 못 지켰다"며 "시완이가 나만 보면 ‘못된 길로 인도해놓고 자기만 탈출해서 착한 길을 걷고 있다’고 투정을 부린다. 미안하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 http://www.osen.co.kr/article/G1110406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