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출신’이란 꼬리표도 붙지 않을 정도로 안정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끈 임시완도 만만치 않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변호인’에 이어 최근 종영한 MBC ‘트라이앵글’까지 승승장구해온 임시완은 이미 차기작을 결정하고 조만간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10월 방송예정인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서 주인공 장그래 역을 맡고 또 한번 흥행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극중 프로 바둑기사를 꿈꾸는 장그래 역과 임시완이 딱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다른 배우들은 후보로 생각하지도 않고 0순위로 캐스팅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82&aid=0000242197